홀애비냄새 간단하게 관리하자

이상하게 요즘 따라
꾸리꾸리한 냄새가
자주 풍겨와요.

분명 집안 어디선가
나는건 맞는데 정확히
어디서 나는지를
몰랐어요.

동생이 하나 있는데
아침에 동생을 깨우러
방에 들어가는 순간
냄새의 원인은 동생방
이라는 걸 직감했어요.
 

나이도 어린데 벌써
홀애비냄새가 나는걸
보니 뭔가 걱정되기도
했어요.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을 많이 해봤어요!

동생이 잘 씻지 않는다거나
그렇다고 땀 흘리는
운동 같은걸 잘 하지
않는 편인데 계속
홀애비냄새 같은게
나니까 이상했어요.
 

우선적으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환기를
자주 시켜주라는 내용이
있어서 환기를 정말
자주 시켜줬어요.

환기할 때는 홀애비냄새가
나지 않다가도 창문을
닫고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홀애비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이건 환기로 절대
안된다는걸 감지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봤어요!
 

최근에 디퓨저를 사서
동생 방에 둬봤는데
초반에는 디퓨저 향만
나서 되게 좋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디퓨저 향이 냄새를
덮어버리는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 디퓨저
향과 홀애비냄새가
섞여서 복잡미묘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디퓨저도 전혀 아닌거
같아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지인이
냄새제거에 좋은 제품이
있다고 써보라고 추천을
하더라구요!
 

베이크아웃볼 이라는
제품을 추천 받았는데
베이크아웃볼의 유래가
뭔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베이크아웃과 볼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라고 하더군요!

베이크아웃은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과정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외부와 통하는 모든 문을
닫고 보일러를 틀어 40도이상
7~8시간 유지한 뒤 다시
외부와 통하는 모든 문을
열어서 2시간정도 환기
시키는 방법이 베이크아웃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실내온도가 40도이상 유지
됐을 때 유해물질들이
다량으로 배출 되고 환기를
통해 유해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는 원리라고
하는데요~

홀애비냄새의 원인 중
하나가 홀애비냄새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물질
때문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베이크아웃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베이크아웃볼을 
판매하는 업체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업체 찾아보다가
유르테 라는 친환경브랜드
업체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여기서 구매하기로 했어요!
 

저는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항상 후기와 성분에 대해서
알아보고 구매하는 스타일
이라서 후기와 성분을
비교해가면서 찾은게 바로
유르테라는 브랜드였어요!

좋은 후기도 많았고, 성분도
천연성분 이더라구요~

거기다가 판매율도 1위이고,
재구매율도 높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여기서 구매를 했어요.

배송은 생각보다 빠르게
왔더라구요!

택배 박스를 뜯으니 은색봉투와
주머니가 있었어요.

은색봉투 안에는 볼 200g이
들어 있었는데 이걸 주머니에
부은 뒤 배치만 하면 끝이에요!
 

위에서 말씀드린 베이크아웃과
다르게 너무 간단하고 
쉽지 않나요??

베이크아웃볼 1개당 5평을
케어해줘서 동생 방에
넉넉하게 2개를 두었어요!
 
베이크아웃볼을 배치하자마자
처음 맡아보는 피톤치드 향이
방안을 가득 채우더라구요!

베이크아웃볼 처음 개봉시
피톤치드 오일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방이 자연에 있는 
숲 같은 느낌으로 변했어요!

향도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고 건강해지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향이 처음에는 강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2~3일
정도 지나면서 향은 점점
옅어지며 결국에는
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가 시중에서 판매하는
일반적인 방향제와 달리
향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향은 금방
은은해진다고 하더라구요!
 

화학성분이 있는 것 보다
백배는 나은거 같아요~

이 베이크아웃볼이 어떻게
냄새를 제거해주나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1200도에서 가공해 특수
제작된 세라믹 소재의 볼로
볼 내부에 수많은 마이크로
나노 기공이 유해물질을
흡착해 제거해주는 원리라고
하더라구요~
 

피톤치드 오일은 천연성분이라
안전할테지만 베이크아웃볼은
정확하게 몰라서 알아봤어요!

베이크아웃볼도 세라믹 소재로
인체에 무해하여 아기, 임산부,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 사용이
가능할 만큼 안전하다고 합니다!

유르테 홈페이지 보면은
피톤치드 오일도 판매하고
있는데 저는 혹시
몰라서 오일도 함께
구매를 했어요!
 

피톤치드 오일은 유해물질
중화 및 냄새제거 기능이
있어서 베이크아웃볼과 함께
사용했을 경우 시너지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더라구요!

베이크아웃볼의 향이
약해졌을 때 피톤치드
오일을 리필해주면
된답니다!
 
한 번 리필할 때 최대 5ml
(스포이드 한번 꽉 채운게
1ml)로 넣으면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베이크아웃볼을
사용하면서 이건 대박이다
라고 생각했던게 있어요!
 

바로 재사용이 가능한
점 이였는데요~

볼이 깨지지 않는 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한달에 한 번 끓는 물에
10분간 끓여서 햇빛 잘
드는 곳에 자연건조하면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평균적으로 3주에서 한달
정도 사용하다 보면
베이크아웃볼에서 꿉꿉한
냄새가 날텐데 그건
베이크아웃볼이 유해물질을
그만큼 잘 흡착했다는
증거라고 하네요~

혹시나 냄비에 볼을
끓이면서 흡착 돼있던
유해물질이 냄비에
묻으면 어쩌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흡착되어 있던 유해물질은
높은 온도에 의해 녹아
사라진다고 해요!
 
그래서 냄비를 물로만
헹궈서 다시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동생 방에 베이크아웃볼을
둔지 한달 정도가 지났어요.

이제 홀애비냄새를 찾아
볼 수가 없어서 걱정도
한시름 덜어냈네요~

각종 냄새들도 제거가
가능하다고 하니까
냄새로 인해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은
한 번쯤 사용해보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ㅎㅎ

강력하게 추천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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