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박사의 인생 생활 꿀정보

 

 

겨울에 더 심한 새집냄새!

 

 

오늘은 새집의 불청객~ 바로 새집냄새를 잡는 팁을 공유하려고 해요. 신축 건물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새집 냄새가 풍기기 시작해요. 아마 새건물로 들어가시는 분들은 공감 하실거에요.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은 날씨가 추워서 환기도 못시키고, 난방 때문에 냄새가 더 활성화가 되는 기분이에요. 예전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요즘 라돈이다 환경호르몬이다 해서 뭔가 화학물질 냄새만 나도 민감해지게 되요.

 

 


 

 

 

 

 

 

 

 

 

 

어렵고 번거로운 베이크아웃

 

 

새집 냄새를 잡으려면 입주전에 새집 베이크아웃 방법을 써야 해요. 베이크아웃 방법은 집을 밀폐시킨 상태에서 실내온도를 40도 이상 올려 6-7시간 이상 유지한 후에 환기로 유해물질을 빼내는 거에요. 하지만 날씨가 요즘처럼 추워서 환기가 어렵거나 개별난방이 아닐경우는 새집 베이크아웃 방법을 하기가 어렵죠. 시간도 오래걸리고 힘든 작업이여서 새집 베이크아웃을 할수 있는 집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입주청소방법 등을 찾게 되는데 입주청소방법으로는 새집냄새가 생각보다 잘 안없어져요.

 

 

 


 

 

 

 

 

 

 

 

 

 

유르테 베이크아웃볼!

 

 

요즘 입주청소방법이나 베이크아웃 방법 대신 새집냄새잡는 괜찮은 방법이 하나 있는데 바로 유르테에서 나온 새집냄새제거 제품, 베이크아웃볼이에요. 아주 간편하고 효과가 좋아서 새집 베이크아웃을 못하는 입주자들한테 인기가 좋다고 해요. 저도 베이크아웃 방법 대신 다른걸 찾다가 요즘 이사하는 사람들은 다들 이거 쓴다길래 저도 베이크아웃으로 새집냄새를 없애기로 했어요.

 

 


 

 

 

 

 

 

 

 

 

 

새집냄새의 정체는?

 

 

베이크아웃볼 박스에는 내용물 포장, 파우치, 제품 설명서가 들어가 있어요. 설명서에는 제품사용법과 함께 새집냄새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는데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새집으로 들어가는 사람들한테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구요.

 

 

 

 

새집에서는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벤젠 같은 화학물질이 계속 뿜어져 나와 냄새도 나고 집안 공기도 오염된다고 해요. 집안이 온통 화학물질 투성인데 환기는 못시키고~ 새집은 숨쉬기가 너무 답답한것 같아요.

 

 


 

 

 

 

 

 

 

 

 

 

베이크아웃볼 만들기

 

 

베이크아웃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우선 내용물 포장을 뜯어서 파우치에 담아준 후 잘 잠궈주면 되요. 이제 원하는 곳에다가 걸어만 두면 끝~ 베이크아웃볼에는 피톤치드 원액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톤치드 향이 엄청 강하게 퍼져요. 약간 오렌지 껍질에서 나는 향 같은데 톡 쏘는듯 해서 코가 뚫리는 느낌이 있어요

 


 

 

 

 

 

 

 

 

아이에게 더 위험한

새집증후군

 

 

새집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는 1급 발암물질이여서 그냥 방치하게 되면 실내공기를 오염시키게 되요. 실내 포름알데히드 수치가 높아지면 두통, 눈따가움, 불면증, 피부가려움 같은 새집증후군 증상이 올 수도 있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기준치이하의 포름알데히드 수치에도 아토피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고 하니 아이가 있는집은 특히 더 신경을 써줘야 해요. 이 알갱이는 세라믹볼이라고 하는건데 1200도에서 가공되어 나노기공을 형성하고 있어요. 세라믹볼은 이 기공을 통해 공기중에 포름알데히드와 냄새를 흡착하는 역할을 해요. 그냥 가만히 걸어만 둬도 24시간 계속 공기정화를 해주는 제품이에요. 새집 베이크아웃보다 엄청 간단하지요~

 


 

 

 

 

 

 

 

 

 

베이크아웃볼 사용법

 

베이크아웃볼 한개의 공기정화 범위는 약 5평 정도에요. 그래서 보통 집안 평수나 방 갯수에 맞춰서 구입해 사용해요. 저도 30평형을 사서 방마다 걸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에 베이크아웃볼을 걸어주면 새집냄새를 덮을 정도로 온 집안에 피톤치드 향이 퍼져요. 하지만 2틀정도 지나면 피톤치드향이 많이 없어지니 너무 놀라지 마시길~ 피톤치드향이 없어지고 나면 새집 냄새가 꽤 많이 잡혀있을꺼에요. 피톤치드향이 날라가면서 새집냄새를 잡아가나봐요.

 


 

 

 

 

 

 

 

반영구 공기스케일링!

 

 

새집에서 나는 냄새는 하루이틀 나오고 마는게 아니라 몇개월에서 1년이 넘게 나오기도 한다고 해요. 새집 베이크아웃을 6번 이상 해도 70%정도 밖에 제거가 안된다네요. 집에서 1년이 넘게 화학물질이 나온다니~ 이럴수가!  하지만 걱정 마세요 베이크아웃볼은 반영구 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처음 베이크아웃볼을 구매할때는 다른 새집냄새제거 제품보다 좀 비싸서 망설였는데, 한번 사면 새집 냄새가 다 빠질때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까, 계속 사서 써야하는 소모성 제품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아요. 베이크아웃볼은 냄새변화로 재사용 시기를 알수 있는데 냄새가 지독해지면 화학물질이 가득찼다는 뜻이니, 물에 10분정도 끓이거나 실외에서 하루정도 환기시킨 후 다시 사용하면 되요.

 


 

 

 

 

 

 

 

친환경 물질, 피톤치드

 

 

이 제품은 피톤치드오일이에요. 요즘 유명하다는 그 피톤치드~ 무려 원액 100%로 만들어진 오일이에요. 피톤치드는 식물이 병충해나 세균에 저항하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물질인데 심신안정과 심폐기능 강화를 해줘서 산림욕으로 많이 마시기도 하지요. 피톤치드는 향균력, 벌래퇴치, 탈취력이 좋아서 여러 제품에 많이 활용되고 있어요. 베이크아웃볼을 살때 같이 구매해서 피톤치드 리필용으로 주로 사용해요.

 

 


 

 

 

 

 

 

 

포름알데히드 잡는 피톤치드

 

 

피톤치드에는 포름알데히드와 냄새분자를 중화시키는 성질이 있어서 새집냄새제거 제품에 많이 사용되요. 피톤치드 스프레이니, 편백수 같은 피톤치드 함유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요. 베이크아웃볼에도 피톤치드가 함유되어 있는데 피톤치드는 휘발성이라 시간이 지나면 많이 날라가요. 또 재사용을 위해 베이크아웃볼을 물에 끓이면 다 없어지게 되기 때문에 오일로 피톤치드를 충전해 줘야 해요.

 

 


 

 

 

 

 

 

 

 

피톤치드 리필하기

 

피톤치드 오일은 원액으로 되어 있어서 향이 강한 편이에요. 리필할때 세라믹볼 외에 주머니 같은곳에 닿지 않게 조심히 넣어준 후에 잘 흔들어 주세요. 전 1-2주에 한번씩 오일을 몇방울 정도 계속 넣어 사용하고 재사용 하는 경우에는 5ml 정도 넣어줘요. 피톤치드 향이 마음에 든다면 베이크아웃볼을 방향제처럼 사용 할 수도 있어요. 집안에서 피톤치드향이 나면 웬지 공기가 상쾌한 기분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ㅎㅎ

 

 

 


 

 

 

 

 

 

 

피톤치드 활용법!

 

 

피톤치드오일은 베이크아웃볼 리필 말고도 활용이 가능해요. 그중에 제가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인 피톤치드스프레이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피톤치드스프레이는 입주청소방법에 많이 사용되기도 해요. 우선 빈 스프레이통이 하나 필요해요. 요즘은 근처에서 빈 스프레이통을 쉽게 구할 수 있기때문에 어렵지는 않을꺼에요.

 

 

 

 

 유르테에서는 피톤치드스프레이를 위한 스프레이공병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어요. 사이즈도 괜찮고 뒤에 눈금도 있어서 사용하기가 편하더라구요. 일부러 공병을 구하기 귀찮으시면 피톤치드오일이나 베이크아웃볼을 살때 같이 구매하면 좋아요.

 

 


 

 

 

 

 

 

 

 

 

피톤치드스프레이 만드는법

 

우선 공병에 물을 채운다음 피톤치드오일을 원하는 만큼 넣어주면 되요. 전 물에 5~10% 정도 비율로 오일을 희석시켜서 사용해요. 피톤치드공병은 100ml 사이즈인데 너무 많이 많들어놓으면 나중에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아마 방부제가 없어서 피톤치드가 좀 변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1주일 안에 다 쓸 정도로만 조금씩 만드는게 좋아요. 좀 번거롭긴 해도 스프레이를 만드는것 자체가 어렵지 않고, 피톤치드오일에 방부제나 유화제 같은 다른 첨가물이 안들어가서 그런것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요. 사용전에 흔들어서 물과 오일을 잘 섞어준 후 사용해주세요.

 

 


 

 

 

 

 

 

 

 

 

 

만능 피톤치드스프레이!

 

 

피톤치드스프레이는 다양한 곳에 활용이 가능해요. 우선 탈취력이 좋아서 화장실, 신발장, 냉장고 등 냄새나는 곳에 뿌려주면 냄새를 순식간에 잡아줘요. 이불이나 베게같은 섬유에다가 뿌려주면 집먼지진드기 예방도 되고, 향균제로도 여기저기 사용할 수 있어요. 외출하고 오거나 회식 후에 외투에다가 뿌려주면 섬유탈취제가 따로 없어요.

 

 


 

 

 

 

 

 겨울철 집안공기관리는

유르테로~

 

 

새집으로 입주해서 베이크아웃방법도 못쓰고, 새집냄새때문에 걱정이였는데 유르테 덕분에 새집냄새도 잡고, 집안 공기도 너무 맑아져서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베이크아웃볼이랑 피톤치드오일은 새집 뿐 아니라 실내공기 관리가 어려운 겨울철에 집에 두고 쓰기 딱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너무 간편하고 효과도 좋은데다가 반영구 재사용도 가능하니 제값은 톡톡히 하지요. 새집 냄새때문에 아직도 고생 중이시라면 입주청소방법 그만 찾으시고 유르테로 한번에 해결하세요.

 

 

 

유르테 제품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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