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박한 새집냄새제거 아이템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유르테 베이크아웃볼!
새집으로 이사하고 새집냄새때문에 마음고생 많았는데
베이크아웃볼로 한번에 해결 했어요~
베이크아웃볼 사용 방법과 이것저것 새집냄새제거 팁이랑 같이 알려드려요~
처음에 새집으로 입주했는데 새집냄새가 나는거에요.
열심히 환기도 시켜주고 청소도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없어지더군요.
언니는 화분 키우는걸 좋아해서 실내공기정화식물 같은게 많았는데,
새집냄새난다고 실내공기정화식물 있으면 좀 달라고 했더니
가져라가로 해서 화분을 하나 가져 왔어요.
근데 실내공기정화식물이 생각보다는 새집냄새를 못잡았어요.
그래서 검색 해보니 실내공기정화식물로 새집냄새를 없애려면
식물원 수준으로 놔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쳇 그럴바에는 안하고말지~!! 하고 다른 방법을 찾은게
바로 유르테 새집냄새제거제품 베이크아웃볼이였어요.
요즘 나오는 새집냄새제거 방법중에 이게 제일 효과가 좋다고
소문히 자자하게 나있더라구요.
이미 다른 입주민들은 다 알고 쓰고 있었어요 ㅜㅜ
검색을 좀 미리 해볼껄 하고
집안 평수에 맞춰서 베이크아웃볼을 주문 했어요.
깔끔한 베이크아웃볼 박스 안에는
파우치랑 설명서, 그리고 내용물 포장이 들어 있어요.
약간 고급 브랜드 같은 느낌이 들어요.
뭔가 박스부터 해서 투박하지 않고 세련된것이...
그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다는 ㅋㅋ
설명서는 생각보다 여러가지 내용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물론 새집냄새에 관한 것들이였죠.
전 설명서도 보고 인터넷으로 새집냄새 없애는 방법을 좀 공부 했어요.
새집이나 새가구, 바닥, 벽지 등에 재료가 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에서는
1급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부터, 벤젠, 톨루엔 같은 화학물질이 쉬지않고 나와서 냄새가 나요.
이런 화학물질은 매일 나오기 때문에 매일매일 환기로 없애줘야 하지만,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미세먼지도 계속 나빠져서 환기가 점점 어려워 져요.
이러한 화학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집에 쌓이면
두통이나 눈따가움, 불면증, 피부질환 같은 새집증후군이 생길수도 있다고 해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는 기준치 이하의 포름알데히드 수치에도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네요~~ㄷㄷㄷ
새집냄새는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에요.
빨리 없애줘야 해요.
베이크아웃볼은 그냥 한마디로 간편해요~
만드는것도 간편하고 사용법도 간편해요.
그냥 봉지를 뜯어서 주머니에 담아 만들면 되고,
그냥 걸어서 쓰면 되요 ㅎㅎ
베이크아웃볼에는 피톤치드도 함유되어 있어서
향이 엄청나요.
요 알갱이의 이름은 세라믹볼인데
미세한 기공이 있어서 공기중에 포름알데히드와 냄새를 흡착해줘요.
일단 걸어두면 한개당 5평 공간정도의 공기스케일링을 통해
화학물질을 잡아주고 새집증후군도 예방해줘요.
집정리가 아직 끝나기도 전에 일단 만들어서 걸어뒀어요.
집안 평수에 맞춰서 6개를 샀는데
6개 다 만들어서 여기저기 걸어두니까 피톤치드 집안을 가득 채우더라구요.
웃낀건 피톤치드향에 묻혀서 새집냄새가 안나더군요 ㅋㅋㅋㅋ
이게 후각을 마비시켜서 냄새를 안나게 하는건지
아니면 강한 향으로 덮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피톤치드향이 새집냄새보다는 훨씬 나은것 같아요
뭔가 머리가 상쾌해지는 향이랄까?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향이라 좋은 것 같아요.
베이크아웃볼을 처음 살때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움찔 했는데
이게 한번 사면 그냥 반영구적으로 쓰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새집냄새는 몇개월에서 1년도 넘게 나올때도 있다고 하니,
냄새제거 스프레이라도 살라믄 몇번은 사야하잖아요?
근데 베이크아웃볼은 한번만 사면 반영구 공기스케일링으로 냄새를 잡아주니
더 살필요도 없고, 다 따져봐도 이쪽이 훨씬 덜 번거롭고 경제적이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베이크아웃볼은 관리를 한가지 해줘야 하는데
베이크아웃볼에 화학물질이 가득차면 냄새가 지독하게 변해하거든요.
그럼 물에 10분정도 끓여서 화학물질을 제거한 후 잘 말려서 다시 재사용 하면 되요.
그냥 주머니채 냄비같은데다 넣어서 끓이면 생각보다 번거로운 점은 없어요.
환기 안되는 알파룸에 있던 베이크아웃볼이 제일먼저 맛이 가서
한번 끓였어요 ㅎㅎㅎㅎ
다른 방이나 거실에 있는 베이크아웃볼은 아직 양호한 상태에요.
요 제품은 피톤치드 오일이에요.
피톤치드 100% 원액으로 되어 있고,
무슨 유해물질 검사 테스트에서도 불검출 판정을 받아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베이크아웃볼도 그렇고 피톤치드 오일도 그렇고
인체에 무해 해야 하는 것 같아요.
피톤치드 오일의 주 용도는 베이크아웃볼에 피톤치드 리필이에요.
피톤치드는 포름알데히드와 냄새를 중화하는 기능이 있어서
새집증후군 제품으로 많이 나오거든요.
베이크아웃볼에도 피톤치드가 함유되서 나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많이 날라가고
물에 끓이게 되면 다 빠져 나와요.
그때 피톤치드 오일을 리필해주면
포름알데히드를 흡착과 함께 중화까지 더해서 잡아주게 되지요.
베이크아웃볼에는 자신이 원하는 만큼 피톤치드오일을 넣어주면 되요.
향이 날라가거나 물에 끓인 베이크아웃볼에
5ml 정도 넣어주면 적당한 것 같아요.
피톤치드 향이 안맞는 분은 좀 적게 넣어주면 되요.
냄새가 좀 낮설어도 공기정화도 해주고
머리도 맑게 해주니 넣어서 쓰는걸 추천해드려요~
이번에는 피톤치드오일로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볼꺼에요.
피톤치드 스프레이도 한번 사려면 몇천원은 줘야 할꺼에요.
게다가 어떤 원액을 얼마나 희석시켰는지 알수도 없지요.
하지만 피톤치드 오일을 사용하면 100% 피톤치드원액을 내가 원하는 만큼의 비율로
희석시켜서 사용할 수 있지요.
피톤치드 스프레이 공병은 유르테에서 따로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물을 절반 좀 넘게 넣은 후 오일을 5~10% 정도 희석시켜서 사용해요.
피톤치드 오일에는 방부제가 안들어 있어서 그런지
만들어놓고 오랫동안 안쓰면 냄새가 이상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때그때 쓸만큼만 만들어서 사용하는걸 추천드려요.
물과 기름이에요 ㅋㅋ
저상태로 분사하면 물만 나가니
반드시 사용전에 세게 흔들어서 물이랑 오일을 잘 섞어 줘야 해요~
피톤치드 스프레이는 냄새가 특히 심한 공간이나 가구등에 뿌려주면
탈취효과가 있어요.
또 향균효과로 곰팡이 억제,
이불이나 베게에 뿌려주면 집먼지진드기도 퇴치해주는 등
여러군데 사용할 곳이 많아요.
여름에는 야외에서 벌레 안물리게 몸에 뿌려줘도 좋아요.
전 본드냄새가 나는 가구에 좀 뿌려줬지요~~ㅎㅎㅎ
베이크아웃볼 사용하고 새집 냄새도 많이 잡고
피톤치드 스프레이로 간간히 집먼지진드기 관리도 해주고 있어요.
베이크아웃볼 피톤치드 향이 좀 사라지니까
새집냄새도 더이상 잘 안올라오더라구요.
새집에 이사와서 실내공기정화식물을 들여오는등~
이런 저런 번거로운 일을 했는데
베이크아웃볼은 너무 간편해서 거의 신경쓸 일이 없어요.
이제 집안 공기도 많이 상쾌해지고 간간히 환기를 시켜주니까
새집이라고 생각안될 정도로 냄새가 많이 잡혔어요.
새집냄새제거로 베이크아웃볼을 완전 강추 드려요~
저만 따라하시면 아무것도 신경쓸 필요 없어요 ㅎㅎㅎ
가족 건강을 위해서 새집냄새제거는 꼭 해주세요~
유르테 베이크아웃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