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박사의 인생 생활 꿀정보

 

 

지난달~ 여러 우려곡절 끝에 드디어 부푼꿈을 안고 새집으로 이사를 했어요~

 

그런데 신축 건물라서 그런지,

 

건물 입구에 들어서면서 부터 시멘트냄새 같은게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상황은 우리집도 마찬가지였어요.

 

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로 환기를 시켜 줬지만

 

냄새는 생각보다 잘 안빠졌어요.

 

 

전 입주하자마자 일단 셀프입주청소부터 했어요.

 

여기저기 닦고, 환기시키고, 청소기 돌리고...

 

셀프입주청소를 좀 해주니 냄새가 좀 가신것 같았는데

 

몇일 지나니까 또 다시 올라오는거에요.

 

그래서 새집냄새제거 방법을 좀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몇몇 방법들을 찾다가 유독 "유르테" 라는 브랜드의 제품이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새집증후군제거 제품을 전문으로 파는 브랜드였는데,

 

요즘 제일 잘나간다는 새집냄새 제거 방법이

 

유르테 베이크아웃볼 이였던거에요.

 

그래서 저도 베이크아웃볼을 써보기로 했지요~

 

 

 

 

 

 

집안 평수에 맞게 주문 했는데,

 

주문한지 하루만에 칼배송~!!

 

요즘은 웬만하면 하루만에 택배가 도착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ㅋ

 

베이크아웃볼 박스가 생각보다 고급스럽고 깔끔해서 이것도 마음에 들고~~!

 

 

 

 

 

베이크아웃볼 박스 안에는 내용물이 들어간 팩과 주머니,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어요.

 

사용법이 아주 간편하다고 하더니 구성품이 간단하네요.

 

사용설명서에는 새집입주 처음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새집냄새에 대한 정보가 많이 들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됬어요.

 

도움도 되고 충격도 받고~!!

 

 

새집의 바닥, 벽지, 새가구 등 곳곳에서

 

포름알데히드같은 화학물질이 계속 뿜어져 나와서 냄새가 나는거라고 하네요~

 

헐 ~ 그동안 환기도 자주 못시켰는데, 방안이 가스실이 된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설명서에는 포름알데히드 수치에 따른 새집증후군 표도 나와있었는데,

 

포름알데히드 수치가 올라갈수록

 

두통, 피부자극, 불면증, 기침 등 증상도 정말 다양하네요~

 

기준치 이하에서도 예민한 사람은 냄새를 느끼기 시작 하고

 

민감한 아이들은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고 하니까,

 

이건 뭔가 좀 심각하다는걸 느끼기 시작 했어요.

 

 

여기와서 가끔 눈이 따가워서 비볐었는데

 

그게 화학물질 때문이였나봐요 ㅜㅜ

 

 

 

 

 

상자안에 포장팩을 뜯어서 주머니에 다 따라준 다음

 

잘 묶어주면 베이크아웃볼 완성~!!

 

간단해서 여러개를 만드는데도 5분도 안걸린것 같아요.

 

베이크아웃볼에는 피톤치드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더니

 

올라오는 향이 장난이 아니네요 ㅋㅋ

 

뭔가 상쾌한 향인데 약간 매운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인위적인 향이라기보다는

 

건강해지는 느낌의 향이였어요~

 

 

 

 

 

이 알갱이의 이름은 세라믹볼이에요.

 

1200도에서 가공된 세라믹볼은 많은 미세기공을 형성하고 있어서,

 

공기중의 포름알데히드와 냄새를 흡착해 줘요.

 

 

베이크아웃볼은 자는 동안에도 공기스케일링을 통해

 

계속 나오는 화학물질을 흡착해서

 

냄새도 잡아주고,  새집증후군도 예방해줘요.

 

 

 

 

베이크아웃볼 한개의 공기스케일링 범위는 5평 정도라고 해요.

 

전  방이랑 거실, 욕실 등에 베이크아웃볼을 나눠서 설치 해 줬어요.

 

 

 

피톤치드 향은 생각했던것보다 강했어요.

 

새집냄새를 완전히 덮어버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금방 적응이 되더라구요.

 

 

 

한 3-4일 지나니까 피톤치드 향이 많이 흐려졌는데

 

새집에서 나던 냄새도 거의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렇게 새집냄새가 잡히는구나 하고 엄청 신기해 했어요.

 

 

 

 

 

베이크아웃볼을 처음 살때 걱정했던게 이걸 사면 얼마나 쓸수 있을까 였어요.

 

생각보다 가격이 나가길래 적어도 6개월은 가야할텐대 했는데

 

베이크아웃볼은 무려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였어요.

 

"흠~ 이정도면 오히려 계속 사야하는 소모품 제품보다는

 

훨씬 싸게 먹히겠다" 생각하고 바로 주문 했지요~

 

 

베이크아웃볼에 화학물질이 가득차면 냄새가 지독하게 변하면서 신호로 알려줘요.

 

그럼 베이크아웃볼을 끓는물에 10분정도 삶아서 화학물질을 다 제거한 후에

 

말려서 다시 걸어주면 되요.

 

 

새집에서는 화학물질이 몇개월에서 길게는 1년도 넘게 나오기도 한다고 하지만

 

베이크아웃볼은 반영구 공기스케일링을 해주니

 

전혀 걱정이 없어요~

 

 

 완전 히트상품이에요.

 

사람들이 많이 쓰는 이유가 있었네요.

 

 

 

 

 

이건 세트상품을 사면 같이 오는 피톤치드 오일이에요.

 

피톤치드 100% 원액으로 만든 오일인데

 

주로 베이크아웃볼에 리필해서 사용해요.

 

뿐만 아니라 물에 희석해서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

 

 

 

 

피톤치드는 폼알데히드와 냄새분자를 중화하는 기능이 있어요.

 

그래서 새집냄새제거제품에 많이 활용되는 물질이에요.

 

 

베이크아웃볼에도 피톤치드가 함유되어서 나오는데

 

시간이 지나면 피톤치드가 많이 날라가고

 

베이크아웃볼을 물에 끓여주게 되면 다 없어지거든요.

 

그때 요 피톤치드오일을 넣어서 리필해주면 되요.

 

 

 

 

 

 

피톤치드향이 많이 약해지거나, 물에 끓여 재사용할때

 

피톤치드 오일을 약 5ml 정도 넣어서 사용하면

 

다시 짱짱한 공기정화 효과가 생겨요

 

포름알데히드를 흡착과 중화, 2중으로 제거해주니

 

새집냄새가  빨리 잡히는것 같아요.

 

 

 

 

자 이제 피톤치드 오일로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만들어 볼꺼에요.

 

피톤치드는 포름알데히드, 냄새제거 외에도,

 

집먼지진드기퇴치, 세균 곰팡이 억제에도 효과가 있어서

 

완전 만능 스프레이를 만들 수 있어요.

 

유르테에서는 피톤치드스프레이를 셀프로 만들수 있는

 

스프레이 공병을 따로 판매하고 있어요.

 

 

역시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소재도 튼튼하고 좋아요~~

 

 

 

 

 

공병에 물을 적당히 담고 피톤치드 오일을 5ml 정도 넣어서 희석시켜 줘요.

 

피톤치드 오일은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서

 

너무 많이 만들어놨다가 장시간 안쓰면 냄새가 날수 있으니

 

쓸만큼만 만드는걸 추천드려요.

 

피톤치드 오일은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도 통과했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피톤치드 스프레이는 물과 기름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반드시 사용전에 잘 흔들어서 섞어주는걸 잊으면 안되요 ㅎㅎㅎ

 

이불이나 베게에 뿌려주면 집먼지진드기도 억제해주고,

 

신발장 탈취제로도 좋아요.

 

저는 새집 붙박이 신발장에 가구냄새가 좀 나서

 

거기에다 잘 뿌려주는 중이에요 ㅎㅎ

 

 

 

베이크아웃볼 덕분에 이제 새집냄새도 더이상 안올라오고,

 

눈이 따갑던 증상도 없어졌어요.

 

새집냄새가 셀프입주청소로도 잘 안없어지길래 걱정 많이 했었는데

 

유르테로 이렇게 간편하게 한번에 없앨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혹시 아직도 새집냄새때문에 걱정이시거나,

 

곧 새집으로 입주하시는분들은

 

고민하지 마시고 유르테 베이크아웃볼로 간편하게 새집냄새 잡으세요

 

완전 강추합니다~~!!

 

 

 

 

유르테 베이크아웃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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