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박사의 인생 생활 꿀정보

 

 

새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고민이 하나 생김~~

 

바로 새집냄새~!!!

 

새차나 새 물건을 사면 새 냄새가 나는것은 어쩌면 당연한것~

 

하지만 새집의 냄새는 나의 생각을 훌쩍 뛰어넘어버림~~

 

 

처음 입주했을때 몸에 탁 부딫히는 새집의 공기~

 

매직팬에서 나는 냄새같은 새집냄새~~

 

처음에는 새집이라 그러려니 했는대 몇이 지내다 보니 새집냄새 속에 사는것은 생각보다 힘들다.

 

새집증후군이 올것만 같은 위기감을 느낀 나는 새집냄새를 없앨 비책을 찾기 시작함~

 

 

 

인터넷에는 베이크아웃이라는 방법이 새집냄새를 없애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함~

 

헐 그런데 베이크아웃은 집을 밀폐시키고 보일러를 40도 이상 올려서 7시간 이상 유지한 후 환기시키는

 

엄청난 작업임. 게다가 4-5회 반복해야 한다고 하니...

 

보통은 입주전에 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미 입주를 해버린 나는 베이크아웃을 할 여유가 잘 나질 않음~!!

 

 

 

새집증후군셀프로 없애는 방법을 여기저기 물어본결과

 

요즘 새집냄새 없애는 방법으로 베이크아웃볼이란 제품이 많이 쓰인다고 함~!!

 

그래서 좀 알아보니 좋은 후기들도 많고~생각보다 괜찮은 제품같아 보임~!!

 

그래서 새집증후군셀프 제거방법으로 베이크아웃볼을 구입~

 

 

 

 

 

가격은 생각보다 비쌌음~! 한개에 18000원

 

일단은 원룸에 맞게 베이크아웃볼 2개와 피톤치드 오일을 구매~

 

친환경 느낌이 물씬 나는 초록색의 박스와 포름알데히드를 잡는다는 문구를 보니

 

새집증후군제거를 위해 태어난 제품이 확실한듯~!

 

 

 

 

 

박스 안에는 설명서와 베이크아웃볼을 만드는 재료가 들어 있음~

 

베이크아웃볼은 파우치 안에 알갱이같은걸 넣어서 걸어두는 간단한 방식임.

 

설명서에는 베이크아웃볼 사용 방법과 새집냄새, 새집증후군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었음.

 

 

설명서를 읽고 새집 냄새는 단순한 냄새가 아니였다는 새로운 사실을 접함~!

 

새집에 사용된 건축자재, 마감재, 가구의 광택제나 도색 페인트등에 사용된 휘발성 유기화합물에서는

 

포름알데히드, 아세톤, 벤젠같은 화학물질이 끊임없이 뿜어져 나와 새집냄새가 난다고 함~

 

이러한 화학물질은 당연 인체에 매우 해로움~!!

 

 

새집냄새는 1년도 넘게 지속되는 경우도 있어서

 

그냥 방치하면 실내공기가 오염되어 두통, 불면증, 기침, 피부질환 같은 새집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음.

 

 

새집증후군은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주로 평소에 건강이 안좋은 부위가 악화되기도 하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의 경우 새집증후군이 아토피같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함~!!

 

 

새집증후군은 정말 무시무시한 것임~

 

새집에서 살면서 환기를 한하면 화학물질 투성이 집에서 사는거랑 마찬가지~!

 

하지만 환기를 안할때도 화학물질은 계속 나오니

 

베이크아웃볼이 반드시 필요한 것임~!!

 

 

 

 

포장팩을 뜯어서 주머니 안에 담아 베이크아웃볼을 만들어줌.

 

베이크아웃볼에서는 오렌지 비슷한 향이 나는데

 

 피톤치드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함.

 

 

 

 

 

베이크아웃볼에 들어가는 이 알갱이의 이름은 세라믹볼.

 

1200도에서 구워 만든 세라믹 소재로 미세한 기공이 있어서

 

그 기공을 통해 공기중에 포름알데히드 같은 화학물질을 흡착하고 새집냄새도 잡아준다고 함.

 

 

 

그냥 걸어만 둬도 세라믹볼이 주위 공기를 스케일링해서 24시간 나오는 화학물질도 문제 없음~

 

 

 

 

 

베이크아웃볼 한개의 공기스케일링 범위는 대략 5평 정도.

 

일단 방에 한개, 거실에 한개 두고 사용중.

 

처음에는 피톤치드 향이 베이크아웃볼에서 뿜어져 나와서

 

집이 피톤치드 냄새로 가득 차게 됨.

 

신기하게 새집냄새가 피톤치드 냄새에 묻히는지 잘 나지 않음.

 

피톤치드 향은 몇일이 지나면 점점 없어지는데 새집냄새가 다시 올라오는 것 같지는 않음.

 

 

지금은 환기도 주기적으로 시키고 걸어둔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전보다 새집냄새가 많이 안올라오는것을 느낌~!!

 

 

 

 

 

 

 

베이크아웃볼이 약간 비싸도 살만한 이유는 바로 반영구 제품이기 때문.

 

처음에는 물먹는 하마처럼 한번쓰고 버리는건줄 알았더니, 계속해서 쓸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다만 약간의 관리가 좀 필요함~!!

 

 

베이크아웃볼은 시간이 지나면 화학물질이 가득 차서 흡착 기능이 점점 떨어지고,

 

피톤치드 냄새가 지독하게 변한다고 함

 

 

베이크아웃볼 냄새가 지독하게 변하면 화학물질이 가득 찼다는 신호로,

 

물에 10분정도 끓여주거나 실외에서 하루정도 환기 시켜서 화학물질을 다 빼낸 후

 

다시 걸어서 사용이 가능함.

 

 

24시간 공기스케일링만 하는줄 알았더니 반영구 공기스케일링을 해주는

 

가성비 갑의 제품이였다.

 

그냥 영원히 고장 안나는 화학물질 공기청정기 산다고 생각하면 꽤 살만하다고 생각~!!

 

 

 

 

 

이 피톤치드 오일은 베이크아웃볼을 재사용할때 다시 넣어주는 용도임.

 

피톤치드 원액 100% 로 만들어져서 매우 진하고 향도 강함~

 

 

 

 

 

 

피톤치드는 향균 탈취력이 좋고 포름알데히드를 중화하는 작용을 해서

 

베이크아웃볼에 넣어주면 공기스케일링 효과가 더욱 좋아짐.

 

특히 재사용을 위해 물에 끓인 베이크아웃볼은 피톤치드도 다 날라가 버리기 때문에

 

요 피톤치드 오일을 넣어줘야 세라믹볼이 피톤치드와 함께 공기스케일링을 2배로 할 수 있음~

 

생각보다 향이 독특해서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수가 있지만,

 

적응하면 괜찮은 향이라고 생각함~

 

 

 

 

 

재사용준비가 끝난 베이크아웃볼에 피톤치드 오일을 3-5ml 정도 넣어준 후 다시 재사용 하면 됨.

 

좀더 강력한 공기정화 효과를 보고 싶다면 베이크아웃볼을 사자마자 넣주어도 됨~

 

단 피톤치드 향을 견딜수만 있다면 ㅎㅎㅎ

 

 

피톤치드를 마시러 사람들이 일부러 산림욕도 하는데

 

집에서 피톤치드 향이 폴폴~~~

집에서 산림욕을 하는 것임~

 

피톤치드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기때문에

 

피톤치드 향은 몸에 좋은 것임 ㅎㅎㅎ 너무 강하지만 않다면~

 

 

베이크아웃볼 덕분에 이제는 집에서 새집냄새가 거의 안올라옴~

 

요즘 사람들이 많이 쓰는 이유가 있었음~~

 

 

일단 간편해서 좋고, 24시간 공기스케일링을 해줘서 새집냄새도 잡고, 화학물질도 잡고~~

 

또 반영구 사용이 가능하니 한번 사면 아무 걱정없이 계속 쓸수도 있으니

 

이것보다 괜찮은 새집증후군 제거방법이 또 있을까나~~

 

 

 

베이크아웃볼을 진작에 알았으면 이사오자마자 썼을 텐데...

 

지금이라도 베이크아웃볼 덕분에 새집증후군이랑 새집냄새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함.

 

 

새집에 이사간 사람들 집들이 선물로도 완전 안성맞춤임

 

특히 애기 있는 집은~~

 

새집이 아니더라도 공기정화용으로도 걸수 있으니

 

여러모로 완전 히트상품인듯~!!

 

 

유르테 베이크아웃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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