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피톤치드로 새집증후군 포름알데히드제거 하기~
새집으로 이사를 가거나 새 가구를 들여오면
이상한 화학 냄새가 나게 마련이죠~
이 새집, 새 가구 냄새는 청소를 해도 잘 안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새집, 새가구 냄새 없애는 방법을 하나 공유하려고 해요.
“
1급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
저번달에 조그마한 책장을 하나 사왔는데
본드 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잘 몰랐는데 점점 방안에 냄새가 차기 시작하는거에요.
새 집이나 새 가구에 사용된 합판이나 접착제, 페인트 같은 곳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같은 유해물질이 나와서 냄새가 나는거라고 해요.
이런 유해물질을 계속 방치해두면 두통, 아토피, 비염 같은
새집증후군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니 심각하죠!
찾아보니까 새집이나 새 가구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제거 하는데
피톤치드를 쓰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건 피톤치드 오일이에요.
유르테라는 새집증후군 제거용품 파는곳에서 구입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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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정화물질, 피톤치드
”
피톤치드는 식물이 세균이나 병충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물질로 향균력과 탈취력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요.
뿐만 아니라 포름알데히드제거에도 좋다고 해서
요즘은 새집증후군제거에도 많이 쓰여요.
피톤치드 오일로 포름알데히드제거용 스프레이를 만들꺼에요.
집에 남는 스프레이에 물을 100ml 정도 담고
피톤치드 오일을 2스포이드 정도 넣은 후에 잘 흔들어 줘요.
본드 냄새가 나는 책장에 잘 뿌려줘요.
피톤치드는 포름알데히드를 중화시켜 주고,
탈취력도 좋기 때문에 새 가구냄새 제거에 딱 좋아요~
매일 한번씩 뿌려줬더니 몇일 후 본드냄새가 많이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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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제거, 유르테 베이크아웃볼
”
이건 베이크아웃볼이라는 건데요,
새집이나 새 가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 제거 할때 쓰는거에요.
이왕 냄새 없애는 김에 확실하게 해야죠!
포장을 뜯으면 세라믹볼이라고 하는 붉은색 알갱이가 나와요.
1200도에서 소결가공된 세라믹볼에는 미세 기공이 있어서
공기중에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기능이 있어요.
또 피톤치드도 들어 있어서 향도 좋고
진드기 기피율도 높다고 해요.
세라믹볼을 주머니에 담아 책장에 뒀어요.
베이크아웃볼 하나에 5평 정도까지 쓸 수 있다고 해요.
베이크아웃볼이 24시간 뿜어져나오는
유해물질을 다 흡착해 줄거에요.
“
반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베이크아웃볼
”
베이크아웃볼이 유해물질을 많이 흡착하게 되면
세라믹볼에 피톤치드가 유해물질을 중화시키면서 냄새가 지독하게 변해요.
그럼 실외에서 하루정도 환기시켜주거나
물에 10분정도 끓여서 유해물질을 다 없앤 후에 다시 쓰면 되요.
한번 사면 닳아 없어질때까지 사용 가능하니 완전 개이득!
베이크아웃볼을 끓이거나 환기시키면
유해물질과 함께 피톤치드도 다 없어지거든요.
그럼 아까 피톤치드 오일을 다시 넣어주면 되요.
환기시킨 베이크아웃볼에 피톤치드 오일을 5방울정도 떨어뜨린후
잘 흔들어 줘요.
이제 다시 책장으로 놔 주러 고~
피톤치드 덕분에 냄새로 환기시기도 다시 알 수 있고,
피톤치드 향도 상쾌하니 너무 좋네요~
책장이 있는 방안에 조금씩 차오르던 본드냄새가 많이 없어졌어요.
요즘은 피톤치드 스프레이로 여기저기 냄새나는 곳에 뿌리고 다니는 중이에요 ㅋㅋ
유해물질도 없애고, 피톤치드 향이 기분도 상쾌하게 만들어 줘서
뭔가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ㅎㅎㅎ
혹시 새집이나 집에 새 가구에서 냄새가 나신다면,
피톤치드 스프레이와 베이크아웃볼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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