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미친것 같아요!!! 너무 더워서 밖에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이렇게 더운 여름에는 돌아다니다보면 발에 땀이 많이 나서
신발냄새가 많이 신경 쓰여요.
그래서 신발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주고 있어요.
오늘은 제가 여름철 신발관리, 신발냄새제거 하는 팁을 알려드릴께요~
여름철냄새 관리 하는데 피톤치드가 꽤 괜찮더라구요.
피톤치드 원액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전 유르테 피톤치드오일을 써요.
100% 피톤치드 원액으로 되어있고,
오일 타입이라 다양한 곳에 활용하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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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향균 탈취제, 피톤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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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세균이나 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물질인 피톤치드는
향균과 벌래 퇴치 기능이 있고 탈취력도 좋아요.
사람이 마시면 심폐기능에도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도 완화해주는
이점이 많은 천연 물질이랍니다~
피톤치드의 향균, 탈취 기능을 이용해서 신발냄새제거를 위한
천연 향균탈취 스프레이를 만들 수 있어요.
집에 빈 스프레이통에 물을 담아 피톤치드오일을 넣어 희석시켜주는데요
저는 4-5% 비율로 섞어서 써요.
물 100ml 정도에 2스포이드 정도 넣은 후 잘 흔들어주면 향균탈취제가 되요.
피톤치드 향균 탈취제를 신발에 골고루 뿌려줘요.
습하고 더운 여름에는 신발에 세균이 번식해서 냄새가 나기가 쉽거든요.
피톤치드는 세균을 억제해서 세균에 의한 냄새가 나는것도 막아주고,
암모니아나 황화수소 같은 악취물질을 중화시켜주는 기능도 있어요.
게다가 상쾌한 향까지 나니 신발냄세제거 하는데는 딱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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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의 향! 피톤치드 방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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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름에 피톤치드 스프레이랑 방향제를
같이 사용해서 신발관리를 해줘요.
피톤치드 원액으로 만든 유르테 피톤치드 방향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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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는 마이크로볼 방식 방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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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르테 피톤치드 방향제는 마이크로볼 방식으로 되어 있어요.
향이 금방 사라지는 기존 방향제와 다르게
피톤치드 원액에 마이크로볼이 서서히 깨지면서
향이 세어나오는 방식이라 오래가는 특징이 있어요.
향이 최대 2달까지 지속된다고 해요~
은색 포장을 뜯으면 티백모양의 방향제가 나와요.
피톤치드 향은 소나무 송진에서 나는 향과 비슷해요.
약간 맵고 휘산성이 있어서 처음 접할때 약간 호불호가 갈릴수가 있지만
스트레스 완화 기능도 있고, 천연 향이라 상쾌해요~
일반 화학방향제는 오래 맡으면 머리가 아픈데
피톤치드 방향제는 그렇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거나, 좀 연한 향을 원할경우에는
종이케이스에 넣어서 사용하면 향 조절이 가능해요.
신발에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뿌려주고 방향제를 넣어두면,
콤콤한 신발냄새 대신 상쾌한 피톤치드 향이 폴폴~~~
피톤치드는 여름에 참 잘 어울리는 향 같아요
신발에 넣어도 좋고, 신발장에 넣어놔도 좋아요.
여름에 신발냄새때문에 고민이신분들,
피톤치드로 신발관리 해보는걸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