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집으로 이사가면서 가장 신경쓰였던게 새집증후군!
집에 2살 된 아이가 있어서 더 불안하더라구요.
시공사에서 베이크아웃을 한번 했다고 하지만
집에 들어가니 새집냄새가 좀 났어요.
베이크아웃은 집 온도를 40도로해서 7-8시간 달궈
새집증후군을 없애는 방법이에요.
보통 베이크아웃을 4-5번 정도 해줘야 한대요.
새집 냄새를 좀 없애고 싶은데 베이크아웃을 할 엄두는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방법을 좀 찾다가 지인이 유르테 베이크아웃볼을 추천 해줬어요.
“
새집증후군 제거, 유르테 베이크아웃볼!
”
유르테에서 새집증후군 제거용으로 나온 베이크아웃볼이에요.
주머니랑 내용물이 든 은색 팩으로 되어 있어요~
저 은색 팩 안에는 세라믹볼이라고 하는 황토색 알갱이가 들어 있어요.
무려 1200도에서 가공된 세라믹볼에는 작은 미세기공이 있어서
공기중에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기능이 있어요.
세라믹볼을 주머니에 또로로로로~~
세라믹볼에는 피톤치드도 들어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상쾌한 귤 향같은게 나네요~
“
24시간 나오는 발암물질!
”
합판이나 접착제, 페인트 처럼 새집이나 새 가구에 쓰인 마감재에서는
포름알데히드나 라돈, 아세톤 같은 발암물질이 24시간 나온다고 해요.
그래서 새집에서 냄새도 나고 두통이나 기침, 불면증 같은 새집증후군도 생기는 거구요.
베이크아웃볼은 24시간 유해물질을 흡착해 주니 집안 곳곳에 걸어두기만 하면 되요.
베이크아웃볼 하나에 5평 정도까지 커버한다고 하니
방이나 부엌, 욕실 같은곳에 하나씩 걸어두면 좋겠지요.
“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베이크아웃볼
”
베이크아웃볼이 유해물질을 많이 흡착하면 기능도 떨어지고,
세라믹볼 안에 피톤치드가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냄새가 지독하게 변해요.
그러면 실외에서 하루정도 환기시켜주거나
물에 10분정도 끓여서 유해물질을 빼낸 후에 다시 사용하면 되요.
한번 사면 계속 쓸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베이크아웃볼을 환기시키거나 물로 끓이면,
유해물질과 함께 피톤치드도 같이 없어져요.
그럼 피톤치드를 다시 넣어주면 되요.
베이크아웃볼에 넣어줄 유르테 피톤치드 오일이에요.
“
천연 항생물질, 피톤치드
”
피톤치드는 식물이 세균이나 병충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이에요.
향균, 탈취, 벌래 퇴치, 스트레스 완화같은 같은 이로운 효능이 많아서
베이크아웃볼 충전 외에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요.
피톤치드 오일은 100프로 피톤치드 원액으로 만들어져서
물에 희석시켜 탈취제, 향균제 등으로 사용하거나
아로마 테라피, 입욕제 같은걸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피톤치드오일 상자에 설명되어있는 대로
환기나 한번 끓여서 건조시킨 베이크아웃볼에
피톤치드 오일을 5방울 정도 넣고 흔들어 주면 되요.
피톤치드는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주기도 하고
제거하는 과정에서 냄새도 나니 환기시기도 다시 알수 있어요.
전 지금 안방에 한개 거실에 두개 놔두고 쓰는 중인데,
확실히 냄새는 좀 없어진 것 같아요.
주머니도 이쁘게 생겨서 인테리어 한 느낌도 나고~
무엇보다 3-4주에 한번 관리만 해주면 되니
번거롭지도 않고 간편해서 너무 좋아요.
유르테 베이크아웃볼~
샘집증후군 제거용으로 괜찮은 제품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