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새집증후군 제거방법, 베이크아웃볼

 

 

 

얼마전 라돈침대 때문에 뉴스가 들썩 했었지요?

요즘은 정말 이놈의 화학물질 때문에 불안해서 살수가 없네요

 

얼마전 새로 집을 분양 받아서 들어갔는데,

새집 냄새 때문에 머리가 막 지끈지끈 한거에요.

아무리 환기를 시켜도 가시지 않는 화학냄새!

 

이러다 새집증후군 걸리는거 아닌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새집증후군은 새집이나 새 가구의 자재, 벽지, 페인트등,

휘발성 화합물에서 나오는 화학물질때문에 생겨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심각한 것이

포름알데히드라는 1급 발암물질이 나오거든요.

특히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밖에 벤젠이나 아세톤, 라돈 등

우리 몸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화학물질 투성이에요.

 

전 새차에만 타도 새차냄새 때문에 속이 울렁거려요.

그런데 새집에서 사는데 자주 머리가 지끈거리는거에요.

전 도저히 안되겠어서 새집증후군 제거방법을 좀 알아 봤어요.

 

 

 

 

 

“

새집증후군 제거 방법

” 

 

 

 

인터넷에 보니까 베이크아웃이라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집을 40도로 6-7시간동안 달구는거래요 -_-;;

게다가 환기도 1시간 ㅋ

너무 번거롭고 시간도 없어서 일단 패스!

 

또 요즘은 새집증후군 제거해주는 청소업체도 많이 있더라구요~

너무 비쌀것 같아서 일단 패스~!

 

그밖에 활성탄이니, 피톤치드니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눈에 들어왔어요.

 

바로 베이크아웃볼!

 

 

 

 

 

“

베이크아웃보다 훨씬 간편한 베이크아웃볼!

” 

 

 

베이크아웃볼이라고 해서 베이크아웃 할때 쓰는 건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을 흡수하는 제품이더라구요.

 

전 옳타꾸나 하고 바로 몇개 구입했어요.

 

 

 

 

 

 

 

베이크아웃볼의 모습이에요.

화학물질을 흡수하는 세라믹볼과 주머니로 되어 있어요.

 

 

 

 

 

 

 

우선 세라믹볼 팩을 뜯은다음!

 

 

 

 

 

 

 

 

주머니에 담으면 되요.

이제 베이크볼을 새 가구나 집안 곳곳에 달아두면 끝!

정말 간편하죠?

 

베이크아웃볼은 5평 정도에 하나가 적당하다고 해요.

 

처음에는 약간 귤 향 같은게 났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화학물질을 흡수하면

냄새가 지독하게 변해요.

그러면 밖에서 환기, 건조시킨후 다시 사용하면 되요.

 

 

 

 

 

 

 

 

방 찬장에 우선 하나~

 

 

 

 

 

 

부엌 선반 위에도 하나!

 

 

 

 

 

 

제 방 책상에도 하나 놨어요~

 

한 2틀정도 지나니까 정말 지독한 화학냄새가 나더라구요.

정말 집에 화학물질이 많이 날아다니는가봐요

 

밖에다가 부지런히 말리고 다시걸고 하는 중이에요 ㅎㅎ

 

 

몇달 더 써보고 머리아픈거랑, 새집 냄새가 좀 괜찮아지면

몇개 더 사서 완전 뿌리를 뽑으려구요 ㅎㅎㅎ

 

번거로운 베이크아웃 없이도

새집증후군 제거할수 있는 정말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유르테 베이크아웃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