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아이템은 구찌 토트백이에요.
옷장에서 겨우내 잠들어 있던 구찌 토트백을 꺼내 왔어요.
겨울동안 잘 들고 다니다, 새 가방을 하나 사서
잠시 넣어 뒀었죠~
2년 전, 월급을 모아서 큰맘 먹고 산 구찌 토트백이에요.
당시 전 패브릭 소재 가방에 한창 꽂혀 있었거든요.
그런데 핑크색 가죽으로 포인트가 들어간 게 너무 이뻐 반해 버렸었죠.
토트백으로 들었다가, 숄더백으로 맸다가~
거의 데일리 백으로 들고 다녔던 것 같아요.
내부도 넉넉해서 꽤 많은 소지품이 들어가요.
포켓도 적당히 달려 있어서,
정리해서 수납하기도 너무 편하고요~
디자인이 화사해서 따뜻한 봄날 다시 매볼까 하고 꺼냈는데,
뭔가 좀 콤콤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았어요~
들고 다니기 전에 냄새 관리를 먼저 좀 해줘야 할 것 같아요.
“
콤콤한 냄새의 원인은 곰팡이와 세균?
”
가방에서 콤콤한 냄새가 난다면
곰팡이나 세균 번식을 의심해 봐야 해요.
특히나 보관할때 관리를 꼼꼼히 해주지 않으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해 악취가 날수도 있어요.
“
다가오는 장마철, 가방 곰팡이 주의보~!
”
얼마 전 비도 많이 오고 후덥지근 해서 엄청 습했던 기억이 나요~
그때 밥을 먹는데 김이 순식간에 눅눅해졌었거든요.
이제 곧 장마철이고 더욱 습해질텐데,
가방 곰팡이 관리를 좀 신경써서 해줘야 겠어요.
작년에는 가방 하나를 그대로 방치해뒀다가
곰팡이에 테러를 당해서 버렸던 적이 있거든요.
'나의 명품가방이 곰팡이에 쩔도록 둘순 없다!!!!!!!'
전 명품가방을 플뤼에 제품으로 관리 하고 있어요.
플뤼에는 명품가방 전문 관리 브랜드거든요.
곰팡이, 냄새를 관리해주는 플뤼에 향균제에요.
플뤼에 향균제는 가방의 세균이나 곰팡이를 억제해 주고
세균이나 곰팡이에 의한 악취를 방지 해 줘요.
플뤼에 향균제를 가방 겉에 골고루 뿌려줘요.
플뤼에 향균제는 천연 원료로 되어 있고,
은은한 피톤치드향으로 전혀 자극이 없어요~
또 향균력도 강하고 오래 가서
한번 뿌려주면 이번 여름은 걱정 없어요~
가방 내부는 겉에보다 곰팡이가 더 피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에
좀더 꼼꼼히 뿌려줘요
다 뿌려준 후 잘 말려주면 끝~
가방에 콤콤한 냄새가 많이 가신 것 같지만
방향제를 넣어줘서 향긋한 냄새가 나도록 해야겠어요.
플뤼에 티백 방향제 시트러스 향이에요.
방향제 티백 포장을 뜯고 케이스 안에 넣어 줘요~
생각보다 향이 꽤 강해서 포장을 1/3 정도만 뜯었어요.
포장을 뜯으니 은은한 시트러스 향이 기분 좋네요~
케이스를 가방 포켓에 넣어주면 오늘의 가방 냄새관리 끝~!!!
신기하게도 콤콤한 냄새도 거의 사라지고
그 대신에 시트러스 향이 너무 산뜻해서 기분이 좋아요.
무엇보다 향균제로 곰팡이 관리를 해줘서
요번 장마철, 가방에 곰팡이 필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아요.
이제 햇빛이 쨍 하면 기분좋게 들고 다닐 일만 남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