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박사의 인생 생활 꿀정보

안녕하세요. 위트가이입니다.

날씨가 정말 오락가락하는게 봄이 오려나봐요~

 

 

며칠전 정말 친한 단짝친구를 만났는데..

옷장 정리를 하면서 구남친히 사준 발렌시아가모터백을

발견했다는거에요 ^^

 

 

 

이렇게 보면 상당히 멀쩡해보이는 가방 ^^

단짝친구가 비싼 발렌시아가모터백이 가죽광택이 사라졌담서

저한테 SOS를 친거였어요 ~

 

제가 평소에 가방관리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래서 바로 저희집 데려가서 도와줬어요^^

평소 플뤼에 제품을 애용하는 1인..

 

친구앞에서 여러가지 관리제품을 꺼내어보이니

굉장히 신기해하고 놀라워하더라구요 ㅎㅎ

이런게 있었냐며..

 

 

 

 

우선 값비싼 발렌시아가모터백을 클리너로 닦아줬어요~

모든 가방관리의 기본은 오염과 때 제거 아니겠어요?

때를 빼야 광을 낼 수 있답니다 ^^

 

 

 

 

 

근데 얼마나 깊숙히 처박아둔건지.

.먼지가 엄청 많고 손때라고 해야하나?

떄가 많더라구요 ㅠㅠ 작은 얼룩도 몇개 지웠구요~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줬어요. 얼룩 지워지는거보고

신기해하던 단짝친구의 얼룩이 떠오르네요 ^^

 

 

 

 

엄청 하얗던 케어타올에 저만큼 때가 묻어나왔어요 ㅠㅠ

전체적으로 닦아주니 저거의 3배는 나온 ^^

 

먼지를 털어내니 그래도 멀리서보니 깔끔해보이더라구요..

 

 

 

 

하지만.. 가죽이 정말 많이 낡아서 가죽광택은

하나고 없고, 푸석푸석한게 만져보면..

이건 버려야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가방이였네요 ㅠㅠ

 

 

 

 

 

그래서 가죽로션으로 닦아줬습니다 ^^

에센스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 가죽도 사람

피부와 같아서 시간이 지나면 쭈글쭈글.. 푸석해진다구요

 

그런 가죽에 촉촉하게 영양보습을 해주는 역할이에요

 

 

 

 

 

 

 

정말로 심각하죠? 코팅이 되어 나왔을텐데.

.코팅은 어디로 다 사라지고 진짜 가죽만 남아서

만져보면 사포?라고 해야하나? 마른 종이처럼 퍼석해요..

 

 

 

 

가죽로션 조금 발라주니 바로 촉촉해졌죠?

친구 옆에서 너무나도 신기해합니다 ^^

 

가죽로션으로 가죽광택을 살릴수있다구요~

 

 

 

 

모두 발라주니 주름도 살짝 펴지고

푸석했던 가죽에 윤기가 돌아요 ~ 그리고 확실히

만져보면 부드러워졌어요 ^^ 이 효과가 24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요렇게 상태가 안좋은 가방은 자주 덧발라줘야해요

 

 

 

 

이곳저곳 전체적으로 한번씩 발라줬어요,

특히 마찰이 잦은 손잡이 부분에 더욱 신경써서 발라줬답니다~

 

단짝친구 좋은게 이럴때 아니겠어요?

진정한 도움이 되어주는거죠 ^^

 

 

 

 

모든 관리를 끝낸 발렌시아가모터백 !

완전 새가방 같죠? 처음에 친구가 가져왔을땐 푸석하고

못났었는데 이런것도 관리를 해주니 그나마 보기에도

좋고 들고다닐 정도는 되는거같네요 ^^

 

역시 가죽은 첫관리가 중요하단거 잊지말아야겠어요.

저도 요 가방 한번 관리하고 오니 좀 자극받아서

오랜만에 옷장 속 가방들을 닦아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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